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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 경기에 가려고 돈을 빌려 달라는 학생을 본 적이 있습니까?
    카테고리 없음 2022. 11. 12. 18:16

    축구 경기에 가려고 돈을 빌려 달라는 학생을 본 적이 있습니까?
    며칠 전 아파트 앞에서 고등학생이라는 남자가 택시를 타고 40분 정도 가야 했다. 축구를 하러 가야 하는데 부모님이 멀리 일을 하러 가셔서 돈이 없어서 택시를 탈 수가 없었어요.
    사실이라면 얼마나 참을성이 없는지 알고 싶습니다
    같은 아파트에 산다고 해서 ATM기에 가서 바로 뽑고 휴대폰 번호를 받아서 결제하고 가라고 보냈습니다.
    그러나 집에 오는 길에 나는 싸다고 느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화를 걸었지만 발신음은 바로 넘어갔다.

    저녁에 남자친구와 전화통화
    "나는 오늘 당신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거기 어떤 종류의 고등학교가 있습니까? 물어볼게."
    축구 경기나 하러 간다고 했지?
    내가 말했어 어떻게 알았어
    나는 경상북도에 있고 그는 충청도에 있다
    이 사람이냐고 묻는 사진을 보내왔다.
    그 학생이 옳았다

    내 남자친구의 말에
    작년 9월에도 같은 일이 우리 아파트 앞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는 축구 경기에 가야 한다고 말하며 나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했습니다.
    이 분은 천안에 축구선수가 있어서 바로 전화해서 물어보니 시합이 없다고 해서 보낸다고 하더군요.

    그는 국민처럼 보인다.

    나와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이 있습니까?
    내일 경찰서에 가는데 수사에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요즘 세상에 묻지도 않고 돈을 준 내 잘못이지만
    어른의 눈으로 그를 나쁘게 보고 싶지 않아서 믿고 어린 친구에게 줬는데 웃기고 웃기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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